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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전통시장, '김치 축제 & 외국인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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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12-19 18:47 조회2,9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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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용문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권형락)는 11월 7일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외국인, 다문화 가정 등 1백여명 참석한 '용문전통시장 김치 축제 & 외국인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권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등이 직접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사람'과 함께하는 용산의 따뜻한 인간애와 상생 문화를 실천하는 구민 잔치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용산의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 자연과 사람, 구민과 세계인인 더불어 어깨를 들썩이며 누릴 미래도시 용산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슬람한국발전협회 자말 사무총장과의 대화에서 용산구는 이슬람 성지가 있고 이슬람 문화권의 대사관이 밀집되어 있어 이슬람 협회가 상생차원에서 지역전통시장 행사 참여는 고무적인 일이라며 무슬림들은 용산구의 중요한 구성원 중의 하나로서 종교의 틀을 넘어 지역상생발전과 타 종교와의 화합 상생에 무슬림인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 기획을 함께 했던 김성열 구의원은 "근대화 이후 외국인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하였던 용산구는 이제는 서울의 중심은 물론 세계 문화와 예술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용문전통시장에서 개최된 '김치 축제와 외국인 팸투어'는 의미가 큰 행사라고 반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권형락상인회장을 비롯한 용문전통시장 상인회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행사로 용문전통시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전통시장도 이제는 단순히 물건을 팔고 사는 장소만으로는 안 된다"며 "외국인, 다문화 가정, 지역주민, 상인들이 서로 노력하여 활기찬 문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야 지속발전 가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10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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