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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OCI, 포스코퓨처엠 합작사 피앤오케미칼 지분 전량 인수…‘첨단 소재’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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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7 11:04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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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OCI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의 합작사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OCI는 포스코퓨처엠과 주식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포스코퓨처엠이 보유한 피앤오케미칼 지분 51%를 약 537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피앤오케미칼은 매매계약 체결 이후 기업결합심사를 거쳐 OCI의 자회사로 최종 편입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도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피앤오케미칼 지분 51%를 OCI에 매각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피앤오케미칼은 2020년 7월 OCI와 포스코퓨처엠이 설립한 합작사다. OCI 49%, 포스코퓨처엠이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피앤오케미칼은 2022년 말 전남 광양에 연산 5만t 규모의 과산화수소 생산 설비를 준공하고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전자급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충남 공주에 연간 1만5000t 규모의 2차전지 음극재 코팅소재인 고연화점 피치 생산 공장을 완공해 시운전 중이다.
양사는 피앤오케미칼을 통해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을 목표로 했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이 겹치면서 지난해 671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올해 장인화 회장 체제를 맞은 포스코그룹은 수익성이 낮은 사업, 불용 자산 등을 정리하는 대규모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선 포스코퓨처엠이 지분 매각 대금과 부채 인도 등을 통해 약 1500억원의 재무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OCI는 피앤오케미칼 인수를 통해 첨단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OCI의 익산공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제품 품질 향상과 원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OCI는 기대했다. 또 내년부터 2차전지 흑연 음극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필수 코팅 소재인 고연화점 피치 생산을 본격화하고, 추가 고객사 확보에 나서는 등 수익성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지분 매각·인수 후에도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 OCI는 핵심 원재료인 제철 부산물을 포스코그룹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포스코퓨처엠은 고연화점 피치를 피앤오케미칼에서 공급받는다.
김유신 OCI 사장은 이번 피앤오케미칼 인수를 통해 OCI가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등 첨단 소재 사업의 외연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 소재 분야에서의 사업 확장 기회를 발굴해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월 동행축제’가 오는 28일부터 9월28일까지 한 달여간 펼쳐진다.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5년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는 물론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개막식을 롯데와 함께 오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행축제 개막식이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개막식이 열리는 하노이에선 국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소상공인 제품 팝업스토어가 별도로 운영된다. 수출상담회와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제품은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와 지마켓글로벌에서도 판매한다.
국내 소상공인 50개사 화장품, 헬스 제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전용 매장도 문을 연다. 또 아마존, 타오바오 등 글로벌 유통플랫폼 8곳에서 우수 중소기업 800여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오프라인에서는 2024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연계해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
전북 무주반딧불축제, 경북 문경 오미자 축제 등 전국 46개 지역 축제·행사와도 연계한다. 전통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160여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네이버, 우체국쇼핑, 현대이지웰,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에서는 전국 시장 500여개 점포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성화시장 34곳에서는 야시장을 열고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선보인다. 동네 상권발전소와 구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된 상권 18곳에서는 공연 등도 펼쳐진다. 전국 ‘착한가격업소’ 8000여곳과 ‘백년가게’ 1300여곳을 이용하면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대형 유통사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기획전을 12곳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정부·지방자치단체 운영 공공쇼핑몰 등 70여곳, T라이브커머스에서는 할인쿠폰과 함께 타임 특가, 특별 할인전을 연다.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는 1000여개사가 참여하는 동행 특가전이 열린다.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에서는 온라인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470개사 제품도 판매한다. 동반성장몰에서는 정육·수산·과일 등 200여개 주요 선물 세트와 기획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과거 한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뻘건 윤석열이가 죄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잡아넣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를 보면, 김 후보자는 2019년 8월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문재인 퇴진 구국연합집회’에 참석해 뻘건 윤석열이부터 검찰총장이라는 저 뻘건 사람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33년형으로 적폐청산한다는 이름으로 다 잡아넣은 저 뻘건 검찰청이 보이느냐고 했다.
김 후보자는 평소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김 후보자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월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 전 대통령이) 죄 없이 탄핵당하고 죄 없이 4년9개월이나 감옥살이하고 나서도 국민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썼다.
2022년 10월 경사노위 위원장 취임식에서도 탄핵에 반대한다. (박 전 대통령은) 나보다 더 깨끗한 사람이라며 (탄핵안을 인용한) 헌법재판소도 잘못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019년 집회에서 ‘색깔론’ 발언을 쏟아냈다. 김 후보자는 1987년부터 21년 동안 대학을 졸업한 전대협 세대, 한총련 세대 수백 마리의 빨갱이들이 고시를 공부해 공무원이 되고, 판사·검사·변호사가 되고, 언론 시험을 봐서 KBS·MBC 모든 방송 언론을 다 장악했다며 우리의 학교, 우리의 어린이들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는 전국교직원노조도 태극기로 전부 몰아내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민주노총을 두고는 노조라는 헌법상의 특권을 악용해서 우리 경제를 다 망치는 민주노총을 태극기로 반드시 몰아내야 한다고 했다.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헌법상 권리인 노조를 ‘특권’이라고 매도한 것이다.
김주영 의원은 윤 대통령에 대한 김 후보자의 평가는 온전히 색깔론에 기반해 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색깔로 보는 사람이 어떻게 2024년 대한민국의 장관이 될 수 있나라며 공직 후보자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라고 했다. 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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