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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앓고도 흡연자 3명 중 2명은 담배 못 끊어··· 심근경색 위험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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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1 22:01 조회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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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진단을 받은 흡연 환자 3분의 2는 담배를 계속 피우며, 이 경우 비흡연 환자보다 심근경색 위험이 1.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인 흡연만 중단해도 뇌졸중 후 심근경색까지 발병할 위험은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박명수·천대영·한성우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허혈성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뇌졸중 진단 후 흡연습관 변화에 따라 심근경색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2010~2016년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환자 19만9051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이용했다.
분석 결과. 뇌졸중 진단 전 흡연을 했던 환자는 3만5054명(18%)이었는데, 이 중 2만2549명(64.3%)은 뇌졸중 진단 후에도 계속 흡연을 했다. 전체 허혈성 뇌졸중환자 중 진단 후 심근경색이 발생한 환자는 5734명(2.9%)이었다. 연령·신체활동·기저질환 등의 변수를 조정한 뒤 심근경색 위험을 분석해보니 흡연하는 뇌졸중 환자는 비흡연 환자보다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1.5배 높아 흡연이 뇌졸중 후 심근경색 위험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거에만 흡연했거나 뇌졸중 후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금연한 경우에는 심근경색 위험도가 각각 0.85배와 1.07배로, 비흡연자보다 낮거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뇌졸중을 진단받았다면 심근경색 또한 예방할 필요성이 높으므로 금연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명수 교수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혈액 공급의 문제로 발생하는 허혈성 질환이라는 특징을 공유해 뇌졸중 진단을 받은 환자는 심근경색도 예방하기 위해 항혈전제, 항고혈압제, 지질강하제 등의 약을 복용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금연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으로도 뇌졸중 후 심근경색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민우 교수는 최근 연구에서 뇌졸중 경험자들이 우울증을 겪으며 흡연을 중단하지 못하거나 새롭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울증 증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들에게는 좀 더 적극적인 금연 교육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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