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의 오나라, 소유진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매주 수, 목 방송되는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극본 채우 박광연)에서 빌런 자매 오나라(오나라 분)와 오유진(오유진 분)이 가족들과 좌충우돌 일상을 코믹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옆집에 사는 나라와 유진 자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나라는 자신의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을 무시하는 상사의 약점을 잡아내며 통쾌함을 안겼고, 유진은 아들 송강(은찬 분)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 대표자가 되기로 결심, 언니 나라와 경쟁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와 소유진의 망가짐 불사한 코믹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오나라 진짜 모든 걸 내려놨네. 너무 웃기다”, “소유진 캐릭터랑 완전 착붙. 재수 없어 보이는데 너무 사랑스럽다”, “나라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 보다가 배 아파 죽을 뻔”, “나라, 유진 자매 싸움 레전드. 진짜 웃다가 울음” 등 뜨거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 CJ ENM] “전공의 없는 전공의 생활?” 고윤정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다음 달 첫 공개를 앞두고, CJ ENM이 초비상이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