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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뿌리며 약화된 태풍… 뜨거운 ‘수증기 폭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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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1 16:38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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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9호 태풍 ‘종다리’는 약화했지만 그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 태풍이 소멸해도 뜨거운 ‘수증기 폭탄’은 남을 것으로 보여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오후 9시쯤 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하지만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중북부 내륙, 충남권, 경남 남해안엔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상권 20∼60㎜, 전라권 10∼60㎜, 강원동해안 10∼40㎜, 제주도 5∼4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7.2도, 수원 27.1도, 춘천 25.6도, 강릉 26.3도, 청주 28.3도, 대전 28.0도, 전주 26.9도, 광주 26.9도, 제주 28.5도, 대구 25.7도, 부산 25.9도, 울산 26.1도, 창원 2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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