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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아리셀 화재, 강천보 수난사고에서 활약한 화재·수난탐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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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5 18:01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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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소방청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운용 중인 화재탐지견과 수난탐지견이 최근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는 구조견을 총 39마리 운용하고 있는데, 일반구조견은 35마리, 특수목적견은 4마리다. 특수목적견 중 화재탐지견과 수난탐지견이 각각 2마리씩 있다. 화재탐지견의 이름은 가호와 하나, 수난탐지견은 파도와 규리다.
화재탐지견은 화재 현장에서 미세한 유류 성분을 감지해 방화의 증거를 찾거나, 화재로 완전히 타버린 실종자를 찾는 역할을 한다. 미국은 1980년대부터 화재조사에 탐지견을 이용했고, 영국은 2017년 그렌펜타워 화재현장에서 탐지견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소방청은 화재탐지견 가호와 하나가 지난 6월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를 정확히 찾아냈다고 전했다. 소방청은 화재현장이 완전히 전소된 상황에서 투입 1시간 만에 실종자의 위치를 찾아 인명검색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가호와 하나는 지난해 7월 방화가 의심되는 화재 감식 현자에서 휘발유 성분 시료 채취를 돕기도 했다.
수난탐지견도 물속에 가라앉은 실종자 체취가 수면 위에서 확인되면 크게 짖어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2019년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에서는 독일의 수난탐지견이 큰 역할을 했고, 이를 계기로 국내에도 도입됐다.
수난탐지견 파도와 규리는 지난 8일 경기 여주시 강천보 부근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실종자 위치를 찾아내는 등 지금까지 구조대상자 11명의 위치를 찾았다고 전했다.
성호선 중앙119구조본부장은 특수목적견뿐 아니라 산악사고 등 인명검색 현장에서 활약하는 구조견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이재명 2기 지도부’ 인선을 발표했다.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는 김우영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는 황명선 의원 등이 유임됐다. 법률위원장은 변호사 출신 현역의원인 박균택·이용우 의원이 자리를 지켰고, 이 대표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이태형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추가 당직 인선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변호사 출신의 이정문 의원, 상임부의장은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당내 세제 개편안을 주도하고 있는 임광현 의원과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낸 안도걸 의원이 선임됐다. 이는 대권주자로서 중도층 외연 확장에 나선 이 대표가 세제 부담 완화, ‘성장’ 강조 등의 행보를 보이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원안 시행을 강조한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유임됐지만 금투세·상속세 기준 완화 등 전향적 입장을 보인 임 의원이 투입되면서 당내 조세·재정 정책 기조가 변화할지 주목된다.
신설된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직(상황실장)에는 박선원·정을호 의원이 임명됐다. 이에 대해 조 수석대변인은 (상황실장을) 당직으로 임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상황실장을 두게 된 것은 아무래도 당이 엄중한 시기에 보다 더 주도적, 입체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두 분을 모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에는 한민수·황정아 의원이 유임됐으며,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 박지혜 의원도 자리를 지켰다. 국민소통위원장은 최민희 의원에서 김현·전용기 의원(공동)으로 교체됐다.
지역 및 청년 안배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조 수석대변인은 (인선에) 속도를 내보자는 의견은 있었는데 오늘 논의는 따로 없었다고 전했다.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위법 행위를 정부가 지난달에 2주간 단속한 결과 약 1만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위반 행위를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9445건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많은 73.4%(6935건)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였고, 무면허 운전이 18.9%(1787건), 음주운전이 2.9%(273건)이었다. 행안부는 안전모 착용에 대한 교육·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행안부는 8~9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위반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음주운전을 하거나 무면허 운전 시 범칙금이 10만원이며, 2인 이상 탑승 시에는 4만원, 안전모 미착용 시 2만원을 각각 범칙금으로 내야 한다.
행안부는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10곳 및 정부 관계부처와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고 전동킥보드 주행 제한 속도를 시속 25㎞에서 20㎞로 낮춰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행안부는 12월말까지 이를 시범 운영해 최고속도 하향 효과를 검증하고 필요하면 관계 법령 개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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